마지막날 여행일정으로 룸피니공원을 가보았어요.
국립공원이라 입장료가 없고 수시로 드나들 수 있었어요. 화장실도 무료~!ㅎㅎ
호텔 체크아웃하고 캐리어만 맡기고 근처 커피숍에서 한잔하고 넘어갔답니다.
가는편이 버스편으로 나오길래 그냥 더워서 택시탔어요..(결국 래빗 교통카드는 쓸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일본에 온 듯한 탑이 보입니다.ㅎㅎ
37도를 육박하는 날씨에 공원에 오는 우린 정말 대단해^^
고즈넉한 공원인데 동영상으로 찍은걸 캡쳐한터라 사진에 다 담기지가 않네요.
룸피니공원 검색해보니 도마뱀들이 올라온단 글이 많던데, 진짜 유유히 수영도하고 위로 올라와서 사람들 옆을 지나다니기도했어요 ㅋㅋ 진짜 많더라구요.
저렇게 풀어둬도 사람 안해치나봐요. 엄청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였어요 ㅎㅎ
공원에서 좀 쉬다가 끈적 국수를 먹으러 룽르엉 가게로 택시타고 넘어갔어요.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건너편에 별관을 확장 한것 같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별관으로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많이오면 한글 메뉴판으로도 되어있어요 ㅎㅎ
STEP1+2+3+4 선택을해야하는데.. 저희는 마지막 4 사이즈는 못보고 그냥 시켯더니 젤 작은걸로 나와서 조금 양이 작았어요 ㅋㅋ
후기에서 봤떤 그나마 괜찮은 레시피대로 따라 시켰어요.
기본 국수에 중간면+돼지고기,다진돼지고기 이렇게 시켰던거 같아요 ㅎㅎ
피쉬볼은 비리다는 얘기가 있어서,,실패 없는 맛으로 시켰답니다~!
각 테이블에 피쉬소스,소금,고춧가루 등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는 조미료들이 있었어요~
어느가게든 있는 생오렌지주스! 과육이 씹혀서 맛있는데
여긴 카드결제불가해요..무조건 현금만 가능하니까 참고하세요~!
마지막날 조금 시설 좋은데서 마사지 한번 받고 가자하여,. (여기서 비싸도 한국보다 훨 저렴하니까!)
샤워 가능한 시설인 곳으로 검색하니 나온 에스앤스파.
한인부부가 운영하고, 카톡으로 예약 해야합니다~
저희는 90분짜리 아로마 마사지를 받앗는데요,.
간판의 할인가로 첨에 생각했는데 아침 10시이전에 오면 저 가격이네요 ㅎㅎ
내부 사진은 손님도 있고 , 가운입고 하는대라 촬영은 거의 못했어요 ㅎㅎ
그래도 땀 엄청 난 상황인데 호텔 체크아웃해서 못 씻으시는분은 여기서 받고 샤워한번 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샴푸는 있지만,. 간단히 샤워하고 나가야해서 머리는 못감고 나왔답니다.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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