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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_4박 6일 방콕 여행] 방콕 아유타야 선셋 크루즈 반일 투어(왓 야이차이몽콜, 왓 마하탓, 왓 차이왓타나람)

윤주바리얌 2024. 5.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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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은 오후 아유타야 선셋 투어 밖에 없어서, 오전에 느긋하게 조식 먹고

호텔 수영장을 갔어요~!

 

수영장은 총 22층, 37층 두 군데가 있는데 저흰 22층으로 갔답니다~ (※참고로 37층은 22층에서만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각 층에서 갈 수 없답니다.)

 

 

대부분 동영상으로 찍어서 사진으로는 실감이 안나네요.,

맑은 날씨의 씨티뷰였습니다~! 근데 오전에 가서 그런지 물이 차가웠어요 ㅠ 

온수풀이 없어서 살짝 아쉽...

 

 

넓적한 등판,,

어플로 찍어서 밑에 파란 하늘이 실사예요^^

 

짧게 수영하고 점심때쯤 준비하고 BTS 타고 아속역으로 출발했씁니다~!

 

 

이스틴 그랜드호텔 파야타이 호텔 앞 뷰,. 날씨가 넘 좋아 더워더워요~

이 호텔은 파이타이역 BTS랑 다리가 연결되어있어 햇볓을 피해 가기 좋았어요 ㅎㅎ 

 

 

택시, 툭툭이, BTS까지 타봅니다.ㅋ ㅋ 방콕 버스만 타보면 대중교통수단 다 타보는걸 텐데,,

 

 

투어 만남의 장소인 아속역 5번 출구로 나갑니다. 래빗카드(교통카드)를 써서 40바트 정도 나갔던거 같아요.

 

 

뜨거운 햇볓,,

모자있어두 양산 필수입니다.. 

 

좀 더 걸어가서 로빈슨 백화점 맥도날드로 갑니다. 2시반까지 집합인데 호텔에서 점심먹고 넘어가기 애매한 시간이라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ㅎㅎ

 

 

 

한국에서 맨날 먹는 쿼터파운드치즈, 빅맥 시켰어요 ㅎㅎ 

 

 

한국엔 없는 메뉴라해서 콘파이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더운날씨에 뜨거운거 시킴ㅋㅋ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먹고 대기하다 2시반이 다되어 밖으로 나갔습니다. 단독투어가 아닌 조인투어라 시간 늦으면 노쇼로 그낭 바로 출발합니다. 꼭 시간 맞춰 가야해요~!! 

 

맥도날드 앞에 나가니 이미 많은 여행사들이 팻말을 들고 있었어요~

 

저희는 몽키트래블에서 2인 금액 78,000원으로 예약했습니다. (입장료, 매너팁, 개인경비,코끼리트레킹 옵션 제외)

저녁 8시30분에 다시 아속역 도착하는 투어라 하루 일정은 모두 아유타야투어로 잡아야 합니다.

 

 

첫번째 장소는 "왓 야이차이몽콜" 유적지입니다. 

설명은 아래  내용 참조↓

 

초대왕인 우통(U-Thong:라마티보디 1세)가 스리랑카(실론)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승려들의 명상수업을 돕기 위해 세운 사원이다. 실론양식으로 지어진 중앙의 높이 72m의 체디는 1592년 나레수엔 왕이 미얀마와의 전쟁 때 코끼리를 타고 맨손으로 미얀마의 왕자를 죽여 승리를 거둔 뒤 쌓은 것으로 반대편에 미얀마가 세운 푸카오통 체디를 능가하려는 왕의 의도가 담겨 있다.

이곳 역시 많이 파괴되었지만 탑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사원 내부에는 당시 미얀마와의 전쟁 모습을 묘사한 그림이 벽에 걸려 있고 본당 앞쪽에는 석고를 덧입힌 큰 와불상이 허물어진 벽 안을 가득 차게 누워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왓 야이차이몽콜 [Wat Yai Chai Mongkhol]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현지 분들도 절하러 많이오신다고 하더라구요. 수학여행으로도 오고~

 

 

 

 

 

부산의 용궁사가 생각나는건 무엇..살짝 비슷..ㅋㅋ 한 느낌이라..

 

 

완전 큰 와불상이 있는데,, 한 화면에 안잡혀서...반토막 짤라 찍었습니다...

뒤에 벽으로 감싸고 있어서 뒤로 가서 찍을 수가 없더라구요 ㅠ ㅠ 

 

한 낮에는 너무 더워 돌아다니기가 힘들었답니다..

 

그리고 한 5분 차를 타고 코끼리 트레킹하러 갔었는데,.장소를 모르겠네요 ㅋㅋ

 

 

 

 

 

사진 처럼 근처를 조금 도는 코스인데,. 코끼리트레킹 인당 200바트 였던거 같아요.

먹이주기도 추가로 돈내고, 나중에 사진찍어서 파시는데 저희도 기념이라 하나샀네요 ㅎㅎ

코끼리탄 사진을 보니 신혼여행 같더라구요 ㅋㅋㅋ 

 

도로에 오토바이,코끼리,자동차가 공존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다음 일정으로 아유타야 역사 공원에 왔어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라고, 가이드님이  티켓을 기념으로 찍으라고 하셔서 ㅋㅋㅋ기념으로 남겼답니다.

입장료는 인당 50바트네요.

 

1350년경에 건립된 도시로 수코타이 왕족에 이어 타이 족의 두 번째 왕국이 거점을 잡은 수도. 태국의 과거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된다.

방콕에서 약 80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태국의 도시이다. 차오프라야 강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심 부근의 지형이 특히 평탄하여 한국인이 보기에 굉장히 이국적인 풍경을 갖추고 있다. 현대 태국의 문화적 근간인 아유타야 왕국의 수도로 기능하였으며, 미얀마군의 침략 때문에 파괴가 많이 진행되었지만 오늘날까지 진귀한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이다. 한국으로 치면 경주 같은 곳이다. -나무위키 참조-

 

참, 화장실 유료예요 ㅜ.ㅜ 휴지도 유료....5바트였나 ? 하튼 휴지는 챙겨서 들고 다니시길 추천 드립니다.

 

1350년도에 지은 건물이 아직도 있다는데 대한민국 사람으로써는 너무 신기했어요.

얼마나 튼튼하고 좋은 자재를 쓴거여..

 

이제 멋진 아유타야 역사 공원 둘러볼게요~

 

 

탑이 기울어진채 있는거에요. 사진이 삐뚤한게아니라.. 신기방기 @.@

 

 

이 반얀트리 나무가 유명했는데, 아래에 부처 얼굴이 있는데 좀 무서웠어요 ..ㅋ

여기서 사진 한방씩 찍고 이동했답니다.ㅎㅎ 

 

 

이곳에 머리없는 불상이 많은데, 이유는 미얀마군들이 머리 동상을 쳐서 전리품으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전쟁 이후 도굴꾼들이 훔쳐가는 일도 빈번했다고해요.

 

 

이제 해질녘이 다되어 선착장으로 이동했어요.

 

 

나름 크기가 큰 나뭇배라고해야하나?ㅋㅋ

 

 

배안에서 맥주를 팔아서 너무 더운 나머지 한병시켰습니다.ㅋㅋ

 

 

멋진 선셋,. 건너편이 왓 차이왓타나람 사원인가바요 ㅎㅎ

다시 아속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어딘가 내렸는데 배에서 봤떤 왓 차이왓타나람 사원 이였어요.

입장하진 않고, 야경이 멋져서 사진 찍고 돌아왔답니다~!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었던 아유타야 ~!

방콕에 가시게되면 꼭 가보세요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