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행5일차 후기 남겨볼게요~!
신행 끝이 보이네요..흑흑
자유여행인데도 불구하고 전날 까진 뭔가 예약한 투어들이 있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지라 오늘은 예약한 일정이 없어
여유롭게 즐겼어요~!
일정을 위와 같이 진행됩니당~^^
오늘은 첫 일정으로 거북이 스노쿨링 하러 가기 때문에 전날 저녁에 호텔에서 고프로를 대여했어요~!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에서는 24시간 하루 무료 대여 가능합니다!
그리고 스노쿨링을 위해 배를 몇시간 타기 때문에, 저희는 멀미가 심한 관계로
멀미약을 한국에서 사가지고 갔어요~
현지에도 팔기도하는데, 가기전엔 꼭 드세요!! 멀미 평소에 없으신 분들도 꼭 드세요!! 거의 인원의 반은 배 멀미 때문에 토하시고, 누워계셨었어요..
거북이 스노쿨링은 검색하다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는데요.
제가 로그인을 제대로 안하고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들어가서 그런지, 신혼부부 대상 6% 할인 이라고 되있는데 적용하는게 안보여서 적용 못받았네요 ㅜ.ㅜ 바보같이..
지금 검색해보니 들어가면 쿠폰 받기가 있네요~!
저희는 "와이키키 거북이 스노쿨링"을 이용했어요~
하와이 최초 거북이 스노쿨링 여행사였는데 현재는 경쟁사가 많아졌다고 슬퍼하셨어요 ㅋㅋ
수영복을 겉옷 안에 입고 가면됩니다.
대부분이 래쉬가드만 입고 가요~ 비치타월 2벌과 등등 준비물을 카톡으로 안내해주십니다.
여름 날씨라도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추워요~! 비치타월 꼭 챙기셔야합니다.
쉐라톤와이키키 호텔은 호텔 앞 H&M 매장앞에 만남의 장소예요 ㅎㅎ
거의 대부분의 회사들이 매장 앞으로 픽업 오십니다~
저희는 호텔앞 이라고 잘못 보고, 호텔에서 기다렸는데 ㅠ.ㅠ 시간 지나도 오지 않아 카톡드리니 장소가 달랐습니다.흑
그래서 저희땜에 다시 출발했다가 돌아오셨따능....죄송..(ㅠ_ㅠ)
여하튼 몇몇 커플이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해서 부두에 내려 배로 이동합니다~
날씨 좋은날,, 잠시 대기했다가 요트를 탔어요.
날씨가 좋아요 기부니가 또 좋네요 ㅎ_ㅎ
멀미가 심한 분들은 야외 자리에 앉는게 좀 덜하다고 하여 밖에 앉으셨고
저희 커플은 멀미약을 사전에 먹고 나왔기때문에 햇빛이 뜨거워 안에 앉았어요 ㅎㅎ
왠만한 귀중품은 다 호텔에 두고 오시는게 좋아요~
저는 에코백 들고갔는데 바닥에 뒀더니 바깥쪽으로 떨어질뻔했네요 ㅠ 큰일날뻔..
띠러 짐 보관함이 없어서 의자위에나 자리 근처 바닥에 둬야하는데 막혀있는게 아니라서 바다에 빠질 염려가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그리고 휴대폰을 방수팩에 넣어서 가져가려고 하신분들 많으실텐데,, 움직이다가 끈이 떨어져서 잃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라 못 들고 들어가게하세요~!
꼭 유념해서 그냥 배에 두고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결혼 반지도 잃어버리시는 분들 많으니 호텔 금고에 두고 가세요!!
거북이가 몰려있는 바다 중심부쪽으로 가면서 안내 사항을 공지해주십니다~
현장에서 고프로도 대여 가능한데 비용이 추가됩니다~! 얼만지 기억이 안나네요..
저희는 호텔에서 무료 대여라 좋았어요 ㅎㅎ 사용법 숙지를 해야하지만요 ㅋ
오리발과 스노쿨링 장비, 라이프재킷을 다 대여해줍니다.
설명을 듣고 수영을 못하는 분들은 담당 안내 선생님과 함께 있고, 수영을 잘하시는 분들은 별도로 따라옵니다~!
선생님이 3-4분 계셨던거 같아요.
다른 회사는 거의 1분 정도 계신데 많은 편이라고해요~
몇명씩 그룹을 지어 같이 다닙니다 ㅎㅎ
저희 커플은 둘다 수영을 잘 못하는 관계로.ㅋㅋ 선생님을 따라 패들보드를 잡고 따라다녔어요 ㅋㅋ
저희 고프로로 이렇게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ㅋㅋㅋ
거북이도 보았어요~
생각보다 물이 맑아서 투명하게 보이진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거북이 말고 니모같은 이쁜 물고기는 별로 없었어요 ㅋㅋㅋ (보라카이 물고기가 훨 이뻤던듯..ㅎㅎ)
과자와 라면, 무스비도 준비되어있어요~!
무스비와 라면은 1당 한 셋트씩..!!
스노쿨링 다 끝나고 먹어요~! 그전에 먹으면 몸이 무거워져서 퍼진다고했던거 같아요 ㅎㅎ
물놀이 이후 먹는 꿀맛인 신라면과 무스비 ~..*
무스비는 맛집인 이야스메 무스비집에서 정기적으로 주문하고 있다고 하셨어요 ㅎㅎ
소름끼치게 맛있는 맛은 아니예요. 진짜 딱 스팸+밥+계란 우리가 상상하는 그맛ㅋㅋ
마지막에 팁을 드리는 시간이있는데 저는 저희 조 가이드하셨떤 선생님께 드리는 건줄알았는데,
팁통에 일괄적으로 다 받으셨어요 ㅎㅎ
다같이 나눈다고하네요 ㅎㅎ
재밌는 스노쿨링을 끝내구 호텔가서 옷 갈아입고 다시 밥먹으러 나왔답니다~
오늘은 그나마 여유로운 날 ㅋㅋㅋㅋㅋㅋ
자유여행인데 왜이렇게 일정이 빡빡하죠...
현지 가이드분께 맛집으로 추천 받은 곳 중에 하나인, 치즈케익 팩토리 레스토랑을 방문했어요~
호텔과 가까워서 항상 지나쳤는데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듣기론 예약해야한다고했는데 가서 예약도 가능하다해서 애매한 시간대엔 사람이없다하여
갔는데 그래도 줄이 조금있었어요.
대기하다 예약했는데, 휴대폰번호를 물어보고 순서가되면 문자로 연락을 준다고했는데..
로밍을 저희는 안해가고 데이터유심칩만 바꿨거든요.
로밍을안했따고했는데도 괜찮다고해서 계속기다렸는데,,뭔가 저희 차례가 다가와도 누락된 느낌으로 인해 ㅋㅋ가서 얘기하니 옆에서 기다리라고했어요.ㅋㅋㅋ 영어도 잘못해서..여하튼 우여 곡절 끝에 들어가게 되었땁니다..
치즈케익 종류가 엄청 많았어요 ㅋㅋㅋ 저는 그냥 오리지날로 하나 먹어보려고합니다.
구글 후기를 보니 미국 드라마에 많이 나온 가게라고하더라구요 ㅎ
미국의 전통 레스토랑이라는 글을 보았어요~
그리고 후기에 2명이서 메뉴 1인 1개씩 시키면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먹고 버린다는 글을 보고 저희는
금액이 저렴하지도 않으니, 1개시켜 나눠먹었어요.
식전빵이 나왔는데 맛있었어요..버터도 마싯마싯 ㅎㅎ
그릇 크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야 크기라 ..진짜 한개가 두명 먹기 양이 맞았어요.
음식은 남기면 못쓰니!
오리지날 치즈케잌은 커피와 같이 먹으려구 포장했어요~!
케익도 양이 많았따능..
하와이 3대 커피집 중 하나인, 카이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위치는 하얏트 리젠시 호텔 (허츠 렌트카 있는) 1층 상가에 있었어요.
해가 지고 있는 시간이였지만 지금 먹으면 잠이 안오지만 ㅋㅋ 그래도 커피 종류를 다 마셔보겠다는 의지로 갔답니다.!!
여기도 라떼가 맛있따고하여 , 저는 따뜻한 라떼 신랑은 아이스라뗴로 먹었어요 ㅎㅎ
일반 라떼인데도 기본적으로 좀 달았어요.
아까 산 치즈케익을 들고 와이키키 해변가로~~!
커피랑 같이 마셨어요.. 저녁 시간대가 다되가지만 ㅋㅋ 먹을 수 있을때 먹어야한다능..
노을이 넘 이뻤어요 >.<
눈에 많이 담기!
저녁에 은근 늦게까지 하는 술집이나 바가 많이는 없었어요.
낮엔 뷰가 좋은 바라고 나오는데,저희는 저녁에 가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따능..ㅎㅎ
그래도 사람이 몰려서 그런지 대기 조금 하다 들어갔어요~
무슨 칵테일이였더라..
한잔씩 마시고 하루 마무으리 했답니다~!
다음은 마지막 6일차 후기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