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행4일차 후기를 남겨봅니다.

일정은 위에 트리플 어플에 저장해둔 일정으로 갑니다~!
호텔에서 이용가능한 헬스장 이용하려했지만,,결국 일찍 일어나지 못해 하루도 이용을 못했다는 사실.....ㅋㅋ
운동복까지 챙겨갔는데..ㅋㅋㅋㅋ
예상 가능한 일이긴 했습니다^^
아침에 나름 일찍일어나 하와이에서 유명하다는 이야스메 무스비 가게를 갔어요~
아침겸 다이아몬드 헤드 가서 먹거리 사려고 갔어요~

오픈을 아침 6시30분에 했어요,,저녁9시까지 영업하네요.
엄청 일찍한다는,, 구글 검색했을땐 8시 오픈이라고 되있어서 천천히 갔떠니,,
이미 줄이 많았어요~

가방같은 굿즈들도 판매를 많이해서 구경하면서 기다립니다.
회전율이 빨라요 ㅎㅎ

음료도 판매를 하는데, 츕파츕스 음료는 처음 봐서 사봅니다 ㅎㅎ
한국에도 팔았떤가요?ㅋㅋ

호텔와서 한국에서 사온 신라면과 함께 먹었습니다 ㅎㅎ
정말 그냥 스팸+밥+김 재료 본연의 맛이였고 딱히 소름끼치게 맛있는 소스였거나 그러지 않았어서,
예상하는 그 맛이였어요.
스팸이 들어가면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무스비 사고 숙소 돌아오는길에 와이키키 해변 컷 ㅎ.ㅎ
날씨 정말 짱이였어요~!
간단이 아침을 먹고, 다이아 몬드 헤드로 출발했숩니다~!
다이아몬드헤드는 미리 입장권을 예약해야 입장 할 수 있어요~
주차 할경우 주차비용 추가가 되는데, 저희는 렌트로 갈 생각이였다가 렌트 반납후에 가게되서 주차비 $10 추가 결제한건 돈을 날렸답니다.ㅜ
예약은 하기 사이트에서 하시면되요. 입장 가능한 시간이 타임별로 있어요~
↓ ↓ ↓ ↓ ↓ ↓ ↓
gostateparks.hawaii.gov/diamondhead
https://gostateparks.hawaii.gov/diamondhead
gostateparks.hawaii.gov
예약을 완료하면 마지막에 아래와 같은 큐알코드가 나옵니다.
프린트안하셔도되고 캡쳐해서 가져가시면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어요~

10시 예약인데, 혹시나 모르니 30분 일찍 9시반까지 도착으로 예상하고 택시 타고 이동 했어요~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에서 3.1km 정도 거리라 가까워서 얼마 걸리진 않았어요.
우버 택시가 저렴하다했는데, 어플 로그인시 휴대폰 인증이 필요한데, 저희는 로밍을 안하고 유심칩만 샀더니
문자 인증을 못했어서 우버는 이용을 못하고
호텔 앞에 있는 택시를 타고 갔어요 ㅋㅋ
택시비가 얼마 나왔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팁은 18% 정도 준듯싶어요..
택시는 그 정도 드려야한다고 교육을 받은 터라,,

도착하면 매표소에서 입장권 큐알코드 확인 후 입구로 가면 바로 굿즈 판매소가 나옵니다 ㅋㅋ

입구 간판에서 사진 한방 찍고 올라갑니댜 ㅋㅋ


분명히 다른 블로그에서 보기론 분명 30분 정도 트레킹 코스라 했는데..생각보다 가파라서 땀이 났어요 ㅋㅋㅋㅋ헥헥...
올라가는 분들 다들 힘들어하고.. 거의 한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 ㅋㅋㅋ

저~~~ 멀리 조그맣고 하얗고 보이는 것이 사람들입니다. ㅋㅋ
아직도 저 만큼이나 남았따니...좌절을 하며 올라갑니다 ㅋㅋ

중간쯤? 인지 이렇게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 나왔어요.
화산 자국 그대로 남아있어 경관이 멋졌습니다~!

이렇게 거의 혼자 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떨어질까바 무서워 못가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정상에 다다르기 좀 전에 이런 동굴이 나옵니다.

왜이렇게 어둡지? 했는데 썬글라스 끼고 있었던 것...

동굴을 지나면 끝에 지도가 나옵니다.

정상으로 가는 빠른길인 계단이 있지만, 저희는 그냥 일반길로 걸어가기로 합니다 ㅎㅎ

드뎌 정상에 올라서 화산 자국의 경관이 펼쳐졌습니다~
입구 들어올때 터널을 지나왔었는데 정상에서 보니 화산 밑을 뚫어서 만들어 놓은 것 같았어요.

다른편엔 바다가 보여서 파나로마로 찍어보았어요~

날이 흐려서..어둑어둑하네요...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멋쪄멋쪄 ㅎ_ㅎ
그렇게 하산 후 하와이에서 유명하다는 3대 커피 중 하나인 코나 커피를 가보았어요~
위치는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1층에 있어요~!


잘생긴 오빠야들이 만들어주시네요 ㅎ_ㅎ (실제론 아마 동생 일꺼예요...)

저는 라떼~ 남편은 아아를 시켰는데,,코나커피는 산미가 강하다는 얘길 들었는데 확실히 라떼는 맛있는데 ( 핫이 더 유명하다고함)
아아는 진짜 신맛이 좀 나서 ㅋㅋ 한모금 먹고 신랑은 윽.+.+ ㅋㅋㅋ하는 표정 지어서 먹어보니..
산미가 강했습니다..
저흰 한국에서 보리차로 익숙해져있는지라 꼬소한 맛을 좋아하는 저희라..ㅋㅋ

오늘 길에 패들 보드 앞에서도 한 컷 찍고~

오후1시반에는 서핑을 배웠는데,, 핸드폰이랑 모든 물건 두고 타서 사진이 없네요 ㅠ_ㅠ
한국과 다르게 파도가 잔잔하고 오랫동안 있어 초보자들이 배우기 좋다고 해요.
저희도 처음해보았는데 몇번 만에 성공했습니다. 물론 물을 좀 먹긴했지만 , 한국 바닷물보다 훨 짠거같아여 ..........소퇴ㅠ
너무짜 웩 =_=

호텔 앞에서 광경..ㅋ ㅋ전 이런 표시판이 너무 이국적이고 좋더라구요~ 갬성갬성ㅋㅋㅋㅋ
여기서 잠깐,, 현금을 쓰다가 동전을 보는데 우리나라 처럼 동전에 숫자가 크게 적혀 있지 않아서
뭔지 검색해보았어요..

이렇게 다양하고...계산하는데 애를 먹었답니다...
동전 크기에 비례하지도 않아서 더 비싼 것이 동전 크기가 작기도 해서,.
계산대에서 직원분께.. 보여드림서..알아서 가져가 달라는 느낌을 드렸어요 ㅋㅋㅋㅋ
저는 도통 빨리 계산이 안되더라고요...여하튼 미국 가기전에 동전 종류 파악 해두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거 계산하기 싫으니 왠만하면 무조건 카드쓰세요...
푸드트럭 아니고서는 거의다 카드가 잘됩니다~!
여하튼 써핑을 끝내구 옷갈아입구 다시 해변으로 갔어요.
노을이 너무 이뻐요 ♡

노을 감상하구~ 저녁을 먹으러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집에 갑니다 ㅎㅎ
가이드분이 추천해준, 울프강은 한국에도 있지만 여기에만 있는 곳을 가라고 추천해주신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집입니다.

예약 필요한데 해주셨어요~ 이미 저녁 피크시간대는 다 차서 8시에 예약되서 시간 맞춰갔답니다.
메뉴판을 못 찍었는데, 저녁 셋트메뉴인 토마호크가 별도의 메뉴로 있었는데 그게 가격대비 가성비가 괜찮아서 고거로 시켰답니다.

식전 빵과 버터가 나옵니다. 순간 아웃백 생각 ㅋㅋ 빵을 이렇게 옷처럼 정성스럽게 수건으로 입혀줬다니..
허니문이라고 예약하니 저렇게 이쁘게 테이블에 꽃가루를 뿌려 주었습니다.ㅋㅋ
다먹으면 배불러서 고기를 못 먹을 것 같으니 조금만 먹고 남겨둡니다..ㅋㅋ

셋트에 포함된 샐러드와 스프가 나옵니다.
와인은 추가로 2잔 시켰어요.. 한잔에 14$ ㅋㅋㅋㅋ 총 28$인데 저양보다 많아요 . 다른 유리병에 줬는데 나눠서 따른겁니다^^

드뎌 나온 토마호크 ㅎ_ㅎ
지글지글 거리는 그릇에 뜨겁게 나오니 데이지 않게 조심해야합니다.

서버분이 오셔서 옆에서 직접 짤라 주시는데,. 미디움레어를 했떠니 안에가 참치 처럼 너무 빨간...
저는 그냥 미디움을해야겠습니다../
서버분께 조금 더 익혀줄 수있냐고 콩글리쉬로 요청했는데,. 뜨거운 그릇으로 다시 바꿔주더라구요 ㅎㅎㅎ
많아서 둘이서 남겼습니다.. 넘 배불러

후식으로 망고샤벳이랑 바닐라였나? 하튼 먹구,

허니문이라고 초콜렛을 묻힌 딸기에 럼을 부어 불쇼를 해주셨어요 ㅋㅋㅋ 영상인데 캡쳐를 했네요~!
푸핫.. 술맛도 나고 달고....하였습니다.
그리곤 계산서를 받았습니다.

두둥..거의 30만원짝으로 먹은거 같네요.ㅋㅋ
팁은 18, 20, 22% 중 택해야합니다 ㅋㅋㅋ 저흰 뭘로했더나,,,중간으로 한거 같네요..허허
음식값과 팁은 별도로 계산되더라구요.
팁은 서버에게 따로 가나봐요~!
다음편은 신행 5일차 후기로 찾아뵐게요!
포스팅 하나가 너무 긴 것 같네요 ㅎㅎ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