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하와이 신행 마지막날 후기를 남겨보아요.

11월부터 우기라는 말이 우습게도 날씨가 계속 좋았어요 ~.~ 11월초였어서 그랬나? ㅎㅎ
날씨가 좋으면 기부니도 조크든여 ~ ㅋㅋ

호텔 서비스로 있는 요가를 사전에 예약해서 아침에했어요~!
잔디에서 다함께 요가를합니다.ㅎㅎ

누워서 바라본 하늘 , 야자수도 이뻐요~
날씨도 좋구 >.<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 수영장은 한번 밖에 이용을 못한 지라,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하러 갔습니다 ㅎㅎ

11월 이라 그런지 많이 덥지 않아서 물이 차갑게 느껴졌어요~
온수풀 있었으면 뜨끈~ 하이 좋았을텐데 ..나이드니 찬물에 오래 못논다는 ㅋㅋ

커피가 땡겨서, 물놀이 후 쌀쌀하니 호텔 일층에 있는 호놀룰루 커피 라떼 한잔했어용~!
카페인 중독자..

이후 아점을 먹으러 해븐리 아일랜드 레스토랑에갔어요~



직원분들이 엄청 한국인 처럼 생기셨는데, 외국인이셔서 한국계 외국인이신거 같았어요.
괜히 친근감 들고 막..ㅋㅋ

점심시간인데 맛잇는 메뉴는 이미 품절이 되있었던 기억이나요,,
에그베네딕트랑 , 토스트를 시켰습니다.

맛있었어요~! 소름끼치게는 아니구요 ㅋㅋ


밥먹고 또 커피 마시러 가는길 ㅋㅋㅋ
코나 커피 먹으러 또갑니다 ㅋㅋ
이전 포스팅에 코나 커피 후기 남겼어서 오늘은 고냥 넘어가유~

여긴 모닝빵이 유명하다던데 , 아침에 다 품절되는지 오후에가면 모닝빵은 보이지 않아서
한번도 본적은 없습니다. ㅋ
아침에 대기줄이 너무 길어 먹기 힘들다고해서 저흰 그냥 오후에갔어요~ ( 어차피 일찍 일어나지도 못함ㅋㅋ)

지난번에 보았떤 강아지도 또와있었어요 ㅎㅎ 넘나 귀여운,
직원분과 반갑게 인사해서 영상 찍어서 캡쳐했답니다 ㅋㅋ
저희는 커피만 사서 챙기고 ,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 구경하러갑니다~
택시를 탈까했는데 너무 비싸서,, 버스를 한번 타보기로 도전합니다!!ㅋㅋ 어찌 검색 검색해서 버스를 탔습니다.

하차할때는 창문에있는 저 줄을 당긴다고 후기에 본거 같은데 ㅋㅋ벨이있어서 저흰 벨을 누르고 내렸어요.
이로써 택시, 버스 체험도 완료! ㅋㅋ
아 버스비는 현금으로 낼시 잔돈을 주지 않으니..꼭 맞게 잔돈 바꿔서 내도록 하세요!
대부분은 전용 교통카드를 쓰더라구요~

저흰 딱히 쇼핑을 막 즐겨하진 않아서,,구매할 건 없었는데 궁금해서 구경갔어요~
지인 줄 선물사고 샤넬 매장과 명품매장들 구경했는데 사진이 없네요.
( 눈돌아서 샤넬 빽 질러버렸는데..알라모아나에서 산건 아니고,,, 그건 다음 포스팅에...따로...)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 예약시간이 좀 남아있어 마지막으로 와이키키 해변에서 노을 보며 놀았는데 다 동영상이라,, 사진이 별로 없네요.



마지막으로 와이키키의 바닷물을 느끼며..
1일 1 아사히볼을 해야한다는것이 생각나 아사히 볼도 한번더 먹었어요 ㅋㅋㅋ 매일은 못먹고 한 3번 정도 먹은거 같아요.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의 아사히볼 하나 때리고~!
저녁으로 "오픈테이블" 어플로 예약해야 갈 수 있는 뷰좋은 스카이 와이키키 바에 갔습니다.
층수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9층인가? 그랬어요. 그위에는 또 다른 바인데, 거긴 좀 더 비싸고,빌딩 한층이 360도 돌아갈 수 있어 전방향으로 뷰 감상이 가능한데,..거기말고 밑에 층 가게 야외로 예약했습니다.ㅋ
아무래도 노을지는 시간대 5시타임대가 제일 인기가 많아 빨리 매진되는데,
야외자석 지정은 안되고 선착순으로 앉는거 같았어요.

저희는 뷰 좋은 자리가 아닌 구석탱이에......안내 해주더라구요 ㅠㅠ 저쪽도 자리가 있어 보이던데..힝.ㅠ
사이드 뷰를 만끽하며..
저희 뒤에 커플은 햇살이 따가워서 그런지 우산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었어요 ㅋㅋ
습하지 않아서 짜증나는 더위는 아닌데 , 햇살은 엄청 뜨거워요.. 썬크림필수!

저녁시간대라 배가 고픈데 , BAR라 그런지 식사 할만한 메뉴는 보이지 않아서,, 맛 보장 확실한
맥주와 윙봉 + 굴 ,새우,술이 같이있는 셋트품을 시켰어요 ㅋㅋ

굴이 근데 두피스....가 들어간 메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것도 작은 굴...
모지래서 굴만 추가로 더 시켰어요.,.

4피스더~~ 후루룩후루룩 맛나는 굴인데,,크기가 넘 작당..^^ 부산이 그리워......


해가 져서 점점 더 어둑해지는 시티뷰도 이쁘네욤 ㅎ.ㅎ
마지막 밤., 이대로 잠들기 아쉽기 때문에 늦게까지 운영하는 바를 가봅니다 ㅋㅋ " 더 비치 바" 라고, 다들 낮에가야 씨뷰를 보며 좋을 것 같아요,,

일부러 와이키키 밤바다를 만끽하려 해변으로 걸어갔어요.
여긴 광안리인가 ? ㅋㅋㅋㅋ 야자수로 아닌 것을 구분하는 중.. (저흰 부산사람입니다 ㅋㅋ)



사람이 많었어요~!!

칵테일과 안주로는 가격대도 그나마 낫고, 제일 무난한.,,감튀로 시켰어요.
이렇게만 먹어도 팁까지.. 많이 나왔떤듯.......
아쉬운대로 마지막 밤을 이렇게 보냈답니다.

현지 한인 가이드분이 하시는 말씀으로는 하와이를 안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방문하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축복받은 날씨에 여행하기 좋은 섬 이라고해요~!
이제 저가 항공사에서도 하와이 비행편이 신설된다고도 하니,
다음에 올때는 에어비앤비로 숙소예약하고 저렴하게 다시 와야겠어요^_^
기달려 하와잉~!!!!!! 또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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