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_4박 6일 방콕 여행] 매끌렁 기찻길 시장(위험한 기찻길), 담넌사두억 수상 시장

 

-2024.03.16 여행-

 

실제로는 여행 2일차 일정으로는 호텔 조식 먹고, 매끌렁 기찻길 시장+담넌사두억 수산 시장 투어를 갔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의 짠투어 에서 호텔 픽업으로 투어 신청을 미리 한국에서 했었어요.

 

2인에 금액은 104,000원, 단독 투어 + 8시50분 늦은 출발 가능한 상품이라서 좋았어요.

다른 업체는 대부분은 7시30분 출발이라 너무 빨라서 못 일어 날꺼 같더라구요. 조식도 신청해뒀는데 못 먹을테고,,

조인투어는 특히나 시간 맞춰서 픽업장소에 없으면 노쇼로 바로 취소 된다고하더라구요.

 

조식 먹고 여유 있게 8시 50분에 호텔 픽업온 투어 차량을 타고 매끌렁 기찻길 시장 부터 먼저 갔습니다~

가는데 교통체증으로 1시간 반거린데 거의 2시간 가까이 걸렸던 것 같아요.

 

기사님 가는길에 화장실도 들리고 ㅎㅎ 물도 주시고 엄청 친절하셨어요~!

 

 

 

 

기차가 들어오는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맞춰서 봐야한다네요,.

저희가 도착하자마자 기차가 들어온다해서 급히 주변에서 대기하다가 보았습니다.

엄청 많은 관광객들..

 

인스타용 동영상으로 찍어서 캡쳐하니 화질이 좋지 않네요.

 

 

이렇게 위험하게 가까이 지나갑니다.ㅋㅋ 하지만 다치는 사람 하나 없죠....다행..

 

 

기차길 양가쪽으로 상가들이 많은데, 땡모반(수박 스무디)을 아직 못먹어봐서 급히 시켜봤습니다.

기사님꺼까지 시켰는데 어케아시고 기사님이 알아서 하나 가져가셨네요 ㅋㅋㅋㅋ (저흰 드린다고 말씀드린적이 없는데요.?ㅋㅋㅋ)

 

태국엔 다 생과일이더라구요~ 저흰 생과일 비싼데,.한국보단 저렴했던 거 같아요.

 

 

갑자기 땡모반 기념인지 셀카 찍자시는 기사님..ㅋㅋ

 

 

 

영어가 서로 어려운터라 파파고로 번역해서 카톡으로 대화했답니다 ㅋㅋㅋㅋㅋ

 

 

기사님이 기차 한번 더 온다고 오히려 앞에 서라고 하시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치일까바 무서워서 빨리 뜰 준비 중인 발..ㅋㅋㅋ 무서워여..기사님........

 

같은 투어 일정인 담넌사두억 수상 시장으로 넘어갔어요~

10분거리 정도? 가까웠어요~

 

 

 

 

 

 

저흰 단독 투어라 둘만 나무배에 타고 다녔어요~

수상가옥이 신기해서 구경하는데 나무배가 엔진이 수동인지 엄청 시끄럽고 매연이 장난이아니였답니다.ㅋㅋ

 

 

계속 이런 동일한 수산시장 가게들을 지나가는데,, 빠르게 지나가기도하고

딱히 땡기는 물건이 없더라구요,,

여기서 사는게 엄청 비싸단 후기를 보고 육지가서 사야겠다고 맘 먹고 간터라..

 

 

점심시간이 지났는데 밥을 못먹은 터라 출출해서 망고를 시켰어요~

사실 여기서 밥은 너무 비싸다고 먹지마란 후기가 많아서 안먹을랬는데

그나마 저렴한,, 망고밥 메뉴가 있었는데 저흰 망고+밥은...못먹겠어서 금액은 동일하게 하고 밥은 빼고 망고만 달라고 했습니다.

과일이랑 밥이랑 먹다니요.......... 말도안되는..조합.....웩 

엄청 부드러웠어용~ 여기서 과일들이 저렴하고 생과일로 팔아서 좋았어요.

 

 

두리안도 팔아서 먹어봤는데......과자는 맛있떠니

이건...행주 빤 냄새 느낌이 났어요.......껍질맛이랄까?

하지만....아까워서 꾸역꾸역 일단 먹었답니다..

 

 

 

더들어가면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중심가 시장이 나옵니다.ㅋㅋ

신기하게 저희는 계속 구경만하고 지나갔네요 ㅎㅎ

 

 

 

투어 한시간 반 정도 걸렸던거 같은데,. 나오니 처음에 탈때 사진 찍었던 걸로 접시를 이미 만들어왔어요 ㅋㅋ세라믹인데

이렇게 빨리 만들어지다니..

큰사이즈 / 작은 사이즈 두가지 있었는데 원화로 2-3만원대라 너무 비싸서 조금 깎아달라고했떤거같아요.

얼굴이 이미 박혀잇는터라.. 버리기 좀 그래서 작은 사이즈로 하나 사왔는데 사용하려니 너무 난잡하고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기념으로 잘 쓰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