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픈 초창기부터 갔었던 칸다소바 일본식 라멘집을 소개합니다.ㅎㅎ
오래된 단골인데, 음식을 빨리 질려하는 저인데 오랫동안 질리지 않아 가끔씩 방문한답니다.
도쿄 칸다 라멘대회에서 우승하신 일본 사장님께 전수 받아 한국에서 가게 오픈한 것 같아요.ㅎㅎ
믿고 먹는 맛집!
동경에서 시작된 칸다소배 유래에 대해서도 가게 밖에 소개되어있어요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브레이크타임 있습니다. 손님 많아 예약 받지 않아요. 가서 대기해야하고 대기하는 곳 없어 가게 밖에서 서있어야합니다.ㅋㅋ
키오스크가 매장 안에 있어 들어가서 주문하고 교환권 드리고 가게 밖에 나와서 대기하면됩니다.
저희는 바로 자리가 있어 운좋게 바로 들어갔어요.
오픈키친이라 이렇게만드는 모습이 다 보여서 좋습니다.
키오스크 메뉴를 못 찍어서 네이버에서 검색한 메뉴 올려요.
저희는 거의다 메뉴 먹어봤는데, 이번에 가니 돈코츠라멘이 새로 나와있어서 칸다소바랑 같이 시켜봤어요.
우메보시(매실)에이드도 시켰어요. 금액이 3천원이던데..ㅋㅋ 네이버에 아직 반영이 안되었나봐요.
(사진은 못찍었는데 음료는 양대비 가격대가 조금 비싼 느낌..)
모든 자리에 마제소바,아부라소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어요.
각 자리마다 물,수저,식초,고춧가루,생강&단무지, 고추기름 등 조미료가 다 있어 기호에 맞게 넣어 드시면 됩니다.
저는 칸다소바 시켰어요!!
아부라소바는 매콤한데 좀 기름져서 임신중이라 느끼할 것 같아 기본시그니쳐메뉴로 시켰답니다.ㅎ
사진에 너무 이쁘게 나오게 재료가 디피되어 나옵니다 ㅎㅎ
남편은 돈코츠라멘,
역시 일본 라멘 아니랄까바 하얀국물에 전혀 맵지 않아, 넣어먹는 양념 다대기를 같이 준답니다.
이걸 넣어도 매콤하지않아 고추기름도 넣고 한국식으로 결국 빨간 국물을 만들어 먹었땁니다.ㅋㅋ
아무리 맵게 양념을 넣어도 ★국물에서 돼지향이 많이 나니, 비위 약하신 분들은 비추해요~!
칸다소바는 다 먹고 공기밥을 추가했어요. ㅋㅋ 전엔 배불러서 공기밥 못먹었는데
임신하고 위가 늘어서 먹어도 갠춘^^
밥은 추가 비용은 없지만 양이 작습니다. 딱 남은 양념에 비벼먹을 수 있는 양으로 주세요 ㅎㅎ
마지막 양념까지 싹싹 비벼 먹어요 ㅎㅎ
담엔 아부라소바 먹으러 가야즹 ㅎ.ㅎ
칸다소바야 서면에 없어지지 말고 있어줘~~!!!
일본식 좌식이라 옆으로 다닥다닥 붙어 앉아 먹으니 덩치 크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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