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일광 노포 술집 - 흑진주

 

 

지인과 함께 일광 해변가에 있는 흑진주 라는 노상포차에갔습니다.

혜자집이라고하여 가봤어요.

저녁 거의 9시쯤? 갔던거같은데 테이블이 거의 꽉차서 잠시 기다렸다가 들어갔답니다.ㅎ

저희 뒤로부턴 웨이팅하시더라구요.

 

 

창문 밖에도 메뉴가  붙여져있꼬 진~~~짜 메뉴가 많았어요 ㅋㅋ

 

 

 

해변가라 그런지 외부음식 반입금지, 수영복 금지네요 ㅋㅋ

 

 

 

안쪽으로도 테이블이있었는데, 저흰 창가에 앉았답니다.

밤이라 바다는 보이지 않았찌만..ㅋㅋ 

 

 

술과 물은 셀프라서 편했어요.

안주가 저렴해서인지 되도록 현금결재를 해달라고 되있었꼬,

5만원 이상 주문 시 중간결제를 해야하더라구요. 요즘 세상에 아직도 먹튀가 많다니..

 

근데 저희는 거의 마지막 손님처럼 끝까지 남아서 술을많이먹어서인지 ㅋㅋㅋㅋㅋㅋ중간결제안하신거같았어요.

진짜 안주값보다 술값이 더나옴...

 

 

기본찬은 번데기와 박상ㅋㅋㅋㅋㅋ

 

 

 

치즈 계란말이인데 만원어치라 그런지 엄청 크고 양이 많았어요.

두번 시킨건 안비밀.. 

 

 

요건 곱도리 볶음이였떤거 같은데,. 거의 탕으로 나왔어요. 마싯마싯.

 

 

 

부산의 똥꼬라는 똥집가게가 안보여서.. 똥집이 먹고팠떤지라 ㅎ_ㅎ 마지막으로 똥집도..

소맥 한잔씩 먹고 거의 소주로 달렸던것 같은데.... 소주 사진이없네요..

거의 총합계 9만얼마나왓던거 같아요 ㅋㅋㅋㅋ 

술값이 안주값보다 더나와 ㅋㅋㅋㅋ

 

혜자집이라 또 갈 예정입니다!!